| Low cardiorespiratory fitness i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elevated resting blood pressures in middle-aged Korean women |
| 강현식, 윤승호, 조진경 |
| 성균관대학교 |
| 한국 중년여성의 심폐체력 수준과 안정시 혈압과의 상관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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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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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심폐체력과 혈압과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중년여성의 심폐체력과 혈압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총 606명의 한국인 중년여성(48.4±5.5 years)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폐체력은 점진적 트레이드밀을 이용한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최대산소섭취량 (VO2max)을 측정하였다. 또한 안정시 혈압과 비만지표인 허리둘레와 체지방률, 체질량 지수, 그리고 허리-둔부둘레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심폐체력과 안정시 혈압은 역 상관관계(inverse dose-response)를 보였으며, 나이와 폐경유무, 비만지표를 보정했을 때, 낮은 수준과 중간 수준의 심폐체력을 가진 집단은 가장 높은 수준의 심폐체력을 가진 집단에 비해 증가된 안정시 혈압의 위험도가 각각 2.34배 그리고 1.5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낮은 수준의 심폐체력은 한국인 중년여성의 증가된 안정시 혈압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인 것으로 사료된다. |
| Key words:
심폐체력, 안정시 혈압, 비만, 최대산소섭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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