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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 Sci > Volume 17(1); 2008 > Article
Exercise Science 2008;17(1): 49-58. doi: https://doi.org/10.15857/ksep.2008.17.1.49
복합운동이 중년 비만남성의 신체조성, 혈중 콜레스테톨 및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남상남, 안상현
한양대학교
The effects of combination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blood cholesterol and cardiac rick factors in middle obesity man
ABSTRACT
남상남안상현, 복합운동이 중년 비만남성의 신체조성, 혈중 콜레스테롤 및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17권 제1호. 49-58, 2008. 본 연구는 8주간의 유산소운동 및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근 저항성 운동이 중년 비만남성의 신체조성 및 혈중 콜레스테롤 그리고 심혈관계 위험인자인 TNF-α, IL-6 및 CRP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BMI 25kg/m2 이상의 중년 비만남성 30명을 각각 통제집단(n=10), 유산소운동집단(n=10), 유산소 운동+근 저항성 운동집단(n=10)으로 무선배정하여 실험하였다. 그 결과 체중 및 체지방량 그리고 BMI는 8주후 집단간 그리고 집단내에서 통제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C와 LDL-C 역시 8주후 집단간 그리고 집단내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HDL-C의 경우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근 저항성 운동집단이 통제집단과 유산소운동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심혈관계 위험인자로 알려진 TNF-α, IL-6 그리고 CRP의 변화에서도 유산소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근 저항성 운동이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근 저항성 운동이 더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근 저항성 운동에 의해 증가되는 HDL-C이 심혈관계 위험인자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년 비만남성의 신체조성 및 혈중 콜레스테롤 그리고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HDL-C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 즉,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근 저항성 운동과 같은 복합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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