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남학생의 신체활동형태 및 심폐체력과 비만지표 및 심혈관위험인자와의 관계 |
홍혜련, 강현식, 조진혁 |
성균관대학교 |
Relationships of daily physical activity patterns and cardiorespiratory fitness with obesity indices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elementary school bo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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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홍혜련, 조진혁, 강현식. 초등학교 남학생의 신체활동형태 및 심폐체력과 비만지표 및 심혈관위험인자와의 관계. 운동과학. 제17권 제2호. 223-234, 2008. 본 연구는 신체활동형태와 심폐체력이 비만지표 및 심혈관위험인자와의 관계를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18명, 초등학교 56학년)들에게 1일 24시간 동안 IDEEA 신체활동측정기를 착용시켜 모니터하고, 일상의 신체활동량과 신체활동 중 드러눕기, 자세기울기, 자세전환하기, 앉기, 서기,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달리기, 점프하기와 같은 9가지 신체활동형태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비만집단(n=9)은 정상집단(n=9)에 비해 어느 정도의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추측된다, 둘째, 비만집단은 정상집단에 비해 걷기(p<.001)와 계단오르내리기(p<.05) 등과 같은 동적인 신체활동형태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고, 심혈관위험인자 수준은 유의하게(p<.05) 높게 나타났다. 셋째, 전체집단에서 걷기, 계단오르내리기, 달리기, 점프하기 등의 신체활동형태와 심혈관위험인자와의 연관성은 비만지표 및 심폐체력에 의해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세 번째 결론에서 언급한 신체활동형태와 심혈관위험인자와의 연관성은 비만지표 및 심폐체력에 의해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걷기, 계단오르내리기, 달리기, 점프하기 등과 같은 동적인 신체활동형태증가와 심폐체력향상은 초등학교 남학생들의 비만지표와 심혈관위험인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
Key words:
신체활동형태, 심폐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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