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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 Sci > Volume 17(2); 2008 > Article
Exercise Science 2008;17(2): 173-182. doi: https://doi.org/10.15857/ksep.2008.17.2.173
12주간 복합운동이 비만 여중생의 심혈관 위험인자와 염증지표에 미치는 효과
전재영, 김태운
부산대학교
The effect of 12 week combind exercise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nd inflammation markers in obese middle school girls
ABSTRACT
전재영, 김태운. 12주간 복합운동이 비만 여중생의 심혈관 위험인자와 염증지표에 미치는 효과. 운동과학, 제17권 제2호. 173-182, 2008. 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 여중생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운동 프로그램 실시하여 신체구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염증지표들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22명의 대상자들은 체지방률이 30% 이상이면서 동시에 성과 연령에 따라 신체질량지수 백분위수 95 이상이었다. 복합운동 그룹은 점증적 과부하의 원리를 이용하여 12주간 걷기 주 2일과 덤벨 주 2일을 실시하였다. 걷기는 1일 45~50분간, 55~75% HRmax에서 실시하였으며, 덤벨은 1일 3-4 set(40~45분), 12~20회 반복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에서 집단내 변화는 운동군은 T-C, HDL-C, 혈당, 인슐린 그리고 HOMA-IR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G는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HDL-C는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집단과 시기간 상호작용 효과는 T-C와 TG가 시기에 따른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염증지표들의 변화에서 집단내 변화는 CRP는 운동군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은 유하게 증가하였다. TNF-α는 운동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복합운동 프로그램 실시 후 신체구성의 긍정적인 개선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서 T-C와 TG는 시기에 따른 집단간 차이는 있었지만 나머지 변인과 CRP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TNF-α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염증지표의 증가 또는 감소에는 여러 가지 잠재적인 교란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러므로 유전자요인, 운동강도, 운동기간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속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Key words: 심혈관위험인자, 복합운동, C-반응단백, 종양괴사인자-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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